독서운동 독서칼럼
‘독도는 우리 땅’, 지금 학교는 독도교육주간 2017-04-28 오전 11:25:08
글쓴이 :
한국독서능력개발원
조회수 :
1530
 


 ‘독도는 우리 땅’, 지금 학교는 독도교육주간


2017.04.24. 14:00
학교에는 매달 특색 있는 교육주간이 있습니다. ‘친구사랑 교육주간’, ‘과학의 달 행사 주간’, ‘··진로탐색 주간등 특색 있는 행사 주간에는 학교마다 학생들을 위한 유익하고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집니다.








 

독도교육주간도 이 중 하나인데, 올해는 평소보다 좀 더 특별하게 이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매해 더욱더 심각해지는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 인한 갈등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간의 영토 분쟁은 매해 심각해지고 있는 데다가, 이번에는 일본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내용이 있어 더욱더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대상으로 제공된 독도 바로알기 교과서







이에 교육부에서 외교부와 협력해 적극 대응하면서, 올해 2회째 실시하는 독도교육주간이 더욱 내실 있게 진행되었습니다.

 

 아마 일선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독도 바로 알기 교재를 받았을 겁니다.

 

이외에도 ‘2017년 독도교육 기본계획을 살펴보면 교재 보급, 교사용 독도 교수·학습자료 개발·보급, 전국 중·고생 독도 바로 알기 대회 운영, 독도 상설 전시관 운영, 독도교육 실천연구회 선정 운영 등 많은 것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이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진 독도교육주간 후기를 생생하게 담아보았습니다.
 
독도교육주간에는 학교에서 한 주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1시간 이상 계기교육을 하고 수업 시간에 독도 교육을 하거나 독도 글짓기, 독도 그림 그리기 등 독도체험 활동을 하게 됩니다.

 

특히 6학년은 독도의 자연환경과 지리 중심의 내용을 담은 독도 바로 알기 교재를 정규 교과 시간에 활용하여 수업을 합니다. 알찬 내용으로 이루어진 교재 외에도 독도교육시간에 활용할 교육 자료가 많은 곳을 추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물론 교재에 나온 내용만 해도 충분히 학생 활동 중심의 재미있는 수업이 가능합니다.

 

독도 바로 알기 교과서는 <단원 도입> <주제 학습> <활동하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각 단원의 주제에 맞는 다양한 활동들이 교과서만 갖고도 할 수 있도록, 자료들까지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각 단원마다 주제가 다양하여 정규 교과 시간에도 독도 융합교육으로 교재를 활용할 수 있으며 교과서 외 다른 활동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독도 바로 알기 교과서에서 나온 활동은 독도여행계획 세우기’, ‘독도 캐릭터 만들고 캐릭터 활용한 기념품(티셔츠, 머그컵 등) 디자인하기’, ‘독도 십자말풀이’, ‘독도 연표 만들기’, ‘독도를 지키는 분들께 편지쓰기’, ‘독도 영유권에 대한 모의 토론하기’, ‘독도 UCC 제작 계획 세우고 UCC 만들기등이 있습니다.
 
교과서에 나온 활동도 훌륭하지만, 이번에는 학생들에게 좀 더 색다른 경험을 만들어주고자 교과서를 활용해 다른 활동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굳이 학생들에게 자료를 따로 주지 않아도 교과서 자체에 독도에 대한 내용이 잘 나와 있어 이를 토대로 다양한 활동을 구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사전 이론 교육은 필요했는데, 교육 중간 독도와 관련된 영상이나 만화 등을 보여주고 교과서에 나온 스티커 붙이기, 말판 놀이, 연표 만들기 등을 활용하면 수월하게 이론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안용복의 독도 수호, 대한 제국과 관련된 내용은 6학년 1학기 사회 교과에도 나오므로 이 부분은 사회 수업과 연계하여 진행해도 좋을 듯합니다.










이번 독도교육주간에 준비한 활동은 독도의 특징, 역사, 독도를 지키기 위한 노력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대중가요를 개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뮤직비디오 영상까지 만드는 활동입니다.

 

하루에 모두 진행하기 어려우므로 2주차로 나누고 독도교육주간에 해당하는 1주차에는 독도를 주제로 가사를 개사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모둠별로 개사하기 좋은 노래를 고르고, 책을 참고하여 노래를 개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교사는 학생들이 막연하게 독도를 지키자 혹은 독도는 우리 땅이란 내용만 넣지 않고 책을 참고하여 주제에 맞는 다양한 내용을 담을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노래는 다 같이 개사를 해야 하므로 친구들 모두가 알고 있는 노래로 고르게 합니다. 개사를 마친 모둠은 함께 불러보기도 하면서 개사한 가사가 노래와 맞는지 확인합니다.










아이들 모두 독도 바로 알기 교과서를 꼼꼼하게 읽어보고 자신들이 정한 주제에 맞게 내용을 넣어 가사를 만들었습니다.

 

이 중 투표로 1곡을 골라 가사 한 소절씩 어울리는 그림을 그려 무비메이커 프로그램 등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으로 뮤직비디오를 만들면 활동이 종료됩니다.









이외에도 독도교육실천연구회 등에서 효과적인 독도교육을 위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으며 독도교육을 계획하고 수업을 진행하면서 여러 선생님이 제공해 주시는 다양한 독도 교수·학습 자료와 수업 중 활동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독도 바로 알기 교과서 등을 이용해 한 주간 수업을 구성하여 진행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독도교육주간! 올해 이후에도 3, 4회 등 독도교육주간이 계속되면서 우리나라가 겪는 독도 영유권 분쟁을 슬기롭게 극복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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