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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손잡고 문화 나들이 오세요”-포항시립도서관 행사 다채 2016-05-03 오후 1:32:51
글쓴이 :
한국독서능력개발원
조회수 :
2138


포항시립도서관은 도서관을 책만 읽는 공간에서 탈피,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가득한 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포항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오는 4일 오전에는 안상학 시인 초청 시 콘서트가 오후에는 이강덕 시장이 들려주는 동화가 이어진다는 것.

도서관은 이날 오전 10시30분 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2015 고산문학상’을 수상한 안상학 시인을 초청, ‘시 콘서트’를 연다.

포항시민들의 문학적 서정 향유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시 콘서트는 우리나라 중견 시인들의 시 50편과 안상학 시인의 감상을 함께 묶은 서간집 ‘시의 꽃말을 읽다’를 중심으로 그의 문학관과 현대시의 정서를 관객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진행된다.

이날 콘서트는 권선희 시인의 진행으로 안상학 시인의 시를 노래로 만든 시노래 ‘나무가 햇살에게’를 가수 이경민씨가 들려주고, 고산문학상 수상작인 ‘그 사람은 돌아오고 나는 거기 없었네’를 박단영씨가 낭송한다.

이날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이야기방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제94회 어린이날 기념해 지역의 유치원생들에게 동화를 읽어주는 ‘시장님이 읽어주는 동화’가 펼쳐진다.

이 시장은 이날 유치원생 50여명에게 백희나 동화작가의 최신작 ‘이상한 엄마’를 들려주고, 아이들과 함께 자유로운 독서토론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부모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정철영 시립도서관장은 “안상학 시인은 안동 출신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지역의 아름다움과 삶의 따뜻한 정서를 그리고 있다”며 “시 콘서트를 찾아 안 시인의 시를 마음으로 가득 품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후에 진행되는 ‘시장님이 읽어주는 동화’는 마치 아빠가 또는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동화처럼 따뜻하게 아이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포항시립도서관은 다채로운 강연, 콘서트 등 문화행사를 마련해 지역민이 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북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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